[TV리포트=조혜련 기자]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가족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홍영기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 우리 가족”이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영기의 남편 이세용과 두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케이크를 앞에 두고 고깔모자로 장난을 치고 있다.
한편 홍영기는 13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결혼에 나이가 대수냐’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만 20세였던 시절 만 17살 남편과 결혼했다는 홍영기는 “임신사실을 알았을 때 남편은 고등학생이었다. ‘인생이 망했구나’ 생각했는데 남편은 무척 좋아하더라”라며 “그래서 저희는 일찍 결혼을 하게 됐다. 어린 나이에”라고 털어놨다.
또한 홍영기는 “이른 결혼으로 누릴 수 있는 삶이 많이 사라졌다”며 “청춘을 다 즐기고 서른 이후에 결혼해도 늦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자신의 경험에 빗댄 충고도 더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MB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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