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한 장도연-남태현이 궁합을 보러 나섰다.
12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 연습’에서는 첫 외출에 나선 장도연-남태현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외출에 앞서 남태현은 자신의 드레스룸에서 장도연의 옷을 직접 골랐다. 흰 티에 청바지로 커플룩을 맞춰입고 이들은 궁합을 확인하러 갔다.
남태현은 “원래 궁합을 먼저 보고 결혼했어야 했는데 급해서 결혼을 먼저 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남태현의 당당함에 장도연은 얼굴을 붉히기도. 두 사람의 생년월일을 받아 적은 무속인은 “연상이시네요”라고 반응해 장도연을 다시 한 번 얼굴 붉히게 했다.
이 무속인은 “두 사람이 빨리 결혼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궁합이 너무나 잘 맞는다”고 말해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태양이라는 남태현과 높은 산이라는 장도연. 두 사람은 관상과 궁합은 물론 속궁합까지 좋다며 “이 정도 궁합은 80점 이상”이라는 점수를 받았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아찔한 사돈 연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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