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청취자의 산후 우울증 고민에 조언을 건넸다.
11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청취자와 함께 토크를 펼치는 11시 내고향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맞벌이 부부로 남편이 재택근무로 회사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하고 있다며 출산 전과 다르게 감정기복이 심해졌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박명수 역시 그런 산후 우울증 경험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저는 우울증이 없었다. 아내가 더 힘드니까. 저도 힘들지만 더 힘든 사람이 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명수는 “남편에게 취미생활을 하게 해주시라. 동네 조기축구회를 나가던지 그런 시간을 줘야 한다. 방안에만 있으면 우울증이 안 오려야 안 올수가 없다”고 조언했다. 이어 “유산소를 많이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집에만 있지 말라고 남편을 내쫓으시라”라며 “우리는 안 그랬나? 다 똑같은 일을 겪은 거다”라며 육아 경험을 가진 부모로서 공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박명수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청취자에게 “잘되고 있지만 여기서 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실력이나 캐릭터는 거기서 거기다. 누가 더 자신감을 가졌느냐가 중요하다.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면 언젠가 우리 라디오 초대손님으로 모실 수 있다”고 조언과 응원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