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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수 조용필부터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평양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평양 공연을 마친 우리 예술단은 4일 오전 3시 4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당초 1시 30분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2시간 연착됐다.
이날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일부 팬클럽도 현장을 찾았다. 윤상 음악감독이 이끈 예술단(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서현(소녀시대) 알리 정인 강산에 김광민)은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예술단을 대표로 취재진 앞에 선 윤상 감독은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걱정해 주신 덕분에 공연 잘 마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평양 공연은 13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주목 받았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직접 관람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윤상 감독은 “다들 현실적이라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에 도착해서야 내가 어떤 공연을 하고 왔는지 다들 실감하셨을 것”이라면서 “무사히 끝내고 온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아티스트 분들께 감사하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우리 예술단은 지난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남측 단독 공연 ‘봄이 온다’를, 3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 합동 공연 ‘우리는 하나’를 각각 선보였다. 특히 평양 공연은 2005년 조용필의 평양 단독 콘서트 이후 13년 만이었다.
이번 평양 공연은 오는 5일 KBS MBC SBS 지상파 3사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편성 시간은 미정.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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