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란제리 소녀시대’ 이종현이 보나를 기특하게 생각했다.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윤경아 극본, 홍석구 연출)에 출연한 이종현(씨엔블루)의 인터뷰가 18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종현은 극중 약방 총각 주영춘 역을 맡았다.
이날 이종현은 같이 호흡을 맞췄던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보나에 대해 “보나도 저한테 많이 힘을 줬다. 저도 마찬가지로 배려하고 도와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활동 하면서 워낙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지나친다. 보나도 활동하면서 지나친 적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종현은 “보나는 앞으로 더 잘 될 것 같다. 잘 됐으면 좋겠다. 정말 예쁜 동생이다”고 거듭 칭찬했다.
한편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3일 종영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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