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홍수아의 다음 타깃은 이영아였다.
19일 방송된 KBS2 ‘끝까지 사랑’에서 정한(강은탁)은 제혁(김일우)과 세나(홍수아)를 찾아 이번 주 안으로 손실금 전액을 배상하지 않으면 추가 투자도 없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에 세나는 “제가 6년 동안 얼마나 고생해서 만든 건데 겨우 5백 억 때문에 6천 억 짜리를 포기하시겠다고요?”라며 황당해 했고, 제혁은 “너한테나 소중하지 나한텐 짐 덩이야”라고 일축했다.
세나는 “그럼 YB 화장품도 같이 매각 하시죠. 그룹 차원에서 보면 YB화장품도 골칫덩이잖아요. 주가 하락 볼만 하겠네. 주주들도 가만 안 있겠죠?”라며 넌지시 제혁을 협박했다. 세나는 당장 내일 기자회견에서 셀즈뷰티와의 인수합병을 터뜨리라며 자신이 가영의 주식을 빼앗아 올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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