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 오킹, 유튜버 유정호, BJ 와꾸대장봉준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 2기’ 촬영이 시작된 가운데, 탈락자들의 합동 방송이 16일 밤 진행된다.
16일 BJ 와꾸대장봉준(본명 김봉준)은 자신의 방송국에 ‘오늘방송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봉준은 오늘 오후 10시에 가짜사나이 탈락자를 모아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봉준은 지난 14일 생방송에서 가짜사나이 2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아프리카TV ‘와꾸대장봉준’
훈련 예정일에 방송을 켠 봉준은 “오늘 훈련 시작일인데 제가 방송하고 있다는 뜻은?”이라고 되물으며 자신의 탈락 사실을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이어 봉준은 “2차까지 올라간 것 자체가 기적이라 생각한다. 피지컬갤러리 측에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짧은 소감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봉준은 “수요일에 탈락자 특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가짜사나이 특집을 예고하기도 했다.
당시 봉준은 “피지컬갤러리 측의 동의를 받았고 탈락 이유는 그때 알 수 있을 거다”라며 방송 방향까지 언급했었다.
아프리카TV ‘와꾸대장봉준’
이에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기대된다”, “붙을만한 사람들이 붙었는지 꼭 봐야겠다”, “투명하게 공개하는 게 논란 없고 좋을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현재 BJ 김봉준, 김민교, 트할, 스트리머 도현, 오킹, 액시스마이콜(마재) 등이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
이들 외에 어떤 인물이 어떤 이유로 탈락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인플루언서닷컴 측은 봉준에게 가짜사나이 특집과 관련된 질문을 남겼으나 “따로 언급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라는 대답을 들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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