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우정’ 안정환, 배정남 “같이 씻자” 제안 거절 ‘극과 극’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안정환이 배정남의 제안을 거절했다.

5일 방송된 KBS2 ‘1%의 우정’에서는 안정환과 배정남의 어색한 첫만남이 그려졌다.

농구 게임을 한 후, 배정남은 안정환에게 “사우나에 가자”고 제안했다. ㅎ지만 안정환은 머뭇거렸다. 안정환은 배정남이 자신의 집에 가자는 것도 거절하며, “각자 씻자”고 했다.

안정환은 “배정남과 스타일이 맞지 않는 것 같다”면서 놀란 모습을 보였고, 배정남도 “왜 같이 씻는 것을 어려워하지”라면서 이해 못했다.

‘1%의 우정’은 상반된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인간관계 리얼리티 프로그램.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1%의 우정’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