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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강예원이 흥부자의 면모를 드러낸다.
24일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김선희 극본, 고동선 연출) 측은 강예원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강예원은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각박한 세상살이 속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드라마 작가 지망생 ‘이지영 A’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과 첫 만남을 하게 되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 그 운명적인 만남의 순간은 강예원의 무아지경 댄스가 함께 동반되어 결코 잊지 못할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지영 A(강예원)는 JJ 엔터테인먼트에서 미팅 제안이 오게 되자 친언니와 다름없는 한의사 미란(배해선)과 VVIP만 입장 가능한 클럽으로 축하 파티를 하러 간다. 그 곳에서 음악에 몸을 맡긴 채 느낌 가는 대로 춤을 추는 지영 A의 모습은 그간 고된 시집살이와 박 터지는 현실에 억눌려왔던 스트레스를 한 방에 풀어버리고자 하는 의지가 느껴져 누구도 쉽게 범접할 수 없는 강력한 아우라를 뿜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영화, 드라마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강예원이 이번에도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
특히, 강예원은 이 장면을 촬영할 때 격정적인 춤을 춰야 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부끄러워했다고. 하지만 슛 사인이 들어가는 순간, 무아지경 댄스를 추는 내내 진지한 자세로 있는 힘껏 몸을 흔드는가 하면 웃음기 하나 없는 무표정을 유지하는 모습에서는 ‘역시 강예원’이라는 감탄이 절로 흘러나왔다는 후문이다.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은 물론, 장면 하나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며 거친 춤사위에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을 정도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덕에 시청자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명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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