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노래 잘 만들고, 잘 부르는 박지민의 꿈 [인터뷰]

김예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과거 박지민은 대중에게 친근했다. SBS ‘K팝스타 시즌1’ 우승자였다. 이후 소녀 감성의 노래를 꾸준히 불렀다. 하지만 현재 박지민은 대중에게 낯설다. 노래 스타일도, 외모도 확 달라졌다. 과거도 현재도 박지민은 노래에 대한 욕심이 많은 가수다.

박지민은 최근 솔로앨범 ‘jiminxjamie’를 발매했다. 자신을 부르는 두 개의 이름을 합친 앨범 타이틀이다. 전혀 다른 정체성을 모두 담고 싶었다. 그 안의 성장, 변화, 도전이 두루두루 녹아있다.

취재진과 만난 박지민은 “우선 지민은 대중들이 생각해온 저의 이미지다. ‘K팝스타’에 나온 소녀다. 하지만 제이미는 앞으로 제가 보여드릴 제 모습이다.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면서 단단해지는 여자를 보여주겠다”고 소개했다.

박지민은 2년여의 공백에 대해 “음악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걸 못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풋풋한 사랑을 노래했다. 하지만 현실적이고 냉철하고 우울할 수 있는 사랑을 노래하고 싶었다. 22살 박지민이 느끼는 감정들을 담은 음악들로 다양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그 사이 변성기를 겪었다는 박지민. 고음에 집중했던 가수 박지민은 이번 앨범부터 저음으로 음역대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했다.

“그동안 제가 노래를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면, 앞으로는 노래도 잘하고 노래도 잘 만든다는 얘기를 듣고 싶어요. 더 욕심을 낸다면, ‘노래를 잘 표현한다’는 칭찬을 받고 싶어요. 본인만의 색깔로 잘 표현하다는 게 굉장히 어렵거든요. 외모로 예뻐졌다는 말도 좋지만, 음악적으로 잘 성장했다는 얘기를 꼭 들을래요.”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

author-img
김예나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인터뷰] 랭킹 뉴스

  • '핸섬가이즈' 빈찬욱, 강하늘 미담 공개..."8년간 챙겨준 미친 사람" [인터뷰③]
  • '햄섬가이즈' 빈찬욱 "연기 시작하고 한달 내내 코피...힘들어도 배우로 살것" [인터뷰 ②]
  • 빈찬욱 "'핸섬가이즈' 흥행 확신...성민, 희준 선배님에 많이 배워" [인터뷰 ①]
  • 죽을고비 넘긴 이제훈...58kg 충격 몸매 공개
  • 류준열 "가학적이라는 비판, 의도가 잘 전달된 거 같아 오히려 만족" ('더 에이트 쇼') [인터뷰②]
  • '댓글부대' 홍경 "매번 위기감 느껴...어디로 튈지 모르는 연기 보여주고파" [인터뷰]

추천 뉴스

  • 1
    '오겜2' 흥행 기대에 이정재·정우성 회사 주가 '급상승'...지분 가치 '1200'억 돌파

    스타 

  • 2
    "우리 아들 쓰지 마세요"... 유명 스타 어머니, 아들 활동 막으려 방송국 찾아갔다

    엔터 

  • 3
    '미나 시누이' 박수지, 48kg 빼고 '클럽룩'...한파에도 민소매 소화

    스타 

  • 4
    이지혜, '세무사' 남편 문재완 경제력에 불만..."이혼 안 할거지만 힘들어" ('동상이몽2')

    TV 

  • 5
    박나래♥양세형, 코미디언 커플 탄생?..."열애설 루머 아냐" ('짠한형')

    TV 

지금 뜨는 뉴스

  • 1
    김준호, 프러포즈에 돈 엄청 썼다...건물, 다이아 준비

    엔터 

  • 2
    결혼 31년인데... 한 번도 키스 안 했다는 톱스타 부부

    TV 

  • 3
    '누나 8명·조카 13명' 김재중, 결혼 계획 밝혔습니다

    엔터 

  • 4
    하이브 난리인데... 방시혁, 자화자찬 했습니다

    엔터 

  • 5
    "송민호, 재입대 아니라 감옥 보내야"...'부실복무' 의혹에 팬들도 분노 폭발

    스타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