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경규가 박명수를 디스했다.
2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하하와 유병재가 한남동에서 한끼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유병재는 스탠딩 개그를 하고 싶다면서, 주병진과 이경규가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유병재는 두 사람의 차이점에 대해 “주병진 선배님은 아무에게도 상처주지 않지만”이라고 말을 흐렸고, 이경규는 “나는 스크래치를 주지”라고 스스로 말했다.
이에 하하는 이경규와 박명수가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왜 걔랑 비교하냐. 걔는 D급, F급이야”라고 발끈했다.
또한 강호동이 “명수 씨 정도면 버럭 후계자 아니냐”고 했고, 이경규는 “걔는 먹고 살려고 화를 내는 것이다. 나는 진짜로 화내는 것”이라면서 차이점을 밝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JTBC ‘한끼줍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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