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나단’ 채널
유튜버 조나단이 자신의 피부톤을 이용한 유쾌한 유튜브 인트로 영상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조나단’ 채널에는 ‘흑인이랑 밤에 하는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앞머리에는 조나단이 어둠속에서 흰자와 치아가 보이는 상태로 등장했다.
치아와 흰자가 선명하게 보이던 그때 갑자기 불이 켜지자 조나단 얼굴 전체가 나타났다.
어떠한 효과가 아닌 검은색 피부인 조나단만이 할 수 있는 묘기였던 것.
다시 불을 끄자 똑같이 흰색 치아와 흰자만 보이는 모습에 조나단은 스스로 웃음을 터트렸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인트로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상에는 한 구독자가 “아프리카 출신들 외에 하면 뒤지게 맞을 코미디 이런 걸 위트있게 풀어내는 나단이가 대단하다 이런 게 오히려 편견이나 차별 같은 걸 없애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 요소인 것 같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조나단은 “제가 바라는 바입니다”라며 답글을 달아 구독자의 말에 공감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