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정려원이 윤현민을 변태로 오해했다.
9일 첫방송된 KBS2 ‘마녀의 법정'(정도윤 극본, 김영균·김민태 연출)에서 마이듬(정려원)과 여진욱(윤현민)은 티격태격하며 코믹한 첫만남을 가졌다.
회식을 하고 늦게 집에 돌아온 마이듬. 모자를 뒤집어쓴 여진욱을 수상하게 여긴다. 두사람은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다. 마이듬은 8층을 눌렀고, 여진욱이 누르지 않자 마이듬의 의심을 더했다.
이에 여진욱은 마이듬에게 자신의 집을 보여줬다. 알고보니 그는 옆집에 살고 있었다. 마이듬은 여진욱을 변태로 오해한 것을 자책했다.
‘마녀의 법정’은 ‘에이스 독종 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과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마녀의 법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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