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장신영을 사칭한 SNS에 동료 연예인들도 속았다.
21일 장신영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에 “장신영 씨는 SNS 활동을 하지 않는다. 현재 도용 SNS 때문에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한다. 해당 계정은 장신영 씨의 SNS가 아니다”고 밝혔다.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장신영의 개인적인 사진들이 업로드되고 있다. 방송 스틸컷이나 캡처 사진이 아닌 사적인 사진들이다.
팔로워 2만을 자랑하고 있는 해당 인스타그램. 장신영과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 출연한 박시연, 박수홍까지 팔로우를 하고 있다. 장신영이라 착각될만한 상황. 이 때문에 소속사 측은 해당 계정이 도용이라고 강조했다.
장신영은 최근 남자친구 강경준과 함께 SBS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는 중. 두 사람은 현재 방송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주며 예비 부부의 공감을 높이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장신영(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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