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병철이 김은숙 사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에 출연한 배우 김병철은 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병철은 김은숙 작가와 세 번째 작품을 함께 한 것에 대해 “행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병철은 김은숙 작가, 이응복 감독과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부터 인연을 맺었다. 이후 tvN ‘도깨비’와 ‘미스터 션샤인’까지 함께 했다.
또한 김병철은 “무엇보다 연기하는 것이 즐거운 작업이었다. 그 점이 가장 행복했다. 결과물도 좋고, 시청자들과도 소통을 폭넓게 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 좋았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김병철은 “김은숙 작가와 세 작품을 했는데, 다음에 하자고 정하고 한 건 아니었다. 김은숙 작가의 대본이 정말 재미있고, 연기 하면서도 즐거운 작업이다. 다음 작품도 김은숙 작가와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병철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추노꾼 출신으로 전당포 ‘해드리오’를 운영하는 일식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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