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봄밤’이 안방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김은 극본, 안판석 연출)은 9.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새로 썼다.
‘봄밤’은 감성적인 연출과 영상미로 사랑받는 안판석 감독과 현실적인 스토리의 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두번째 작품이다. 여기에 한지민과 정해인의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감각적이고 공감가는 현실 멜로를 그리며 사랑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인(한지민)과 유지호(정해인)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아릿한 셀렘을 더했다. 이정인은 오랜 연인과의 무미건조한 관계를 정리하기로 마음먹었고, 유지호는 권기석(김준한)과의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봄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봄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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