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5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도전을 시작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첫 번째 이야기’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은 ‘슈돌’ 5주년을 기념해 모든 가족이 총출동, 사랑이와 서언-서준이까지 깜짝 등장해 시청자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반가운 얼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로 ‘슈돌’의 첫 시작을 함께한 사랑이와 서언-서준 쌍둥이가 그 주인공. 폭풍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이 흐뭇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오랜만에 재회한 슈퍼맨 가족들과는 물론 처음 만나는 가족들과도 반갑게 인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날 5주년을 맞이한 슈퍼맨 가족들은 특별한 여정을 떠날 준비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물려줄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된 것.
슈퍼맨 가족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백두산과 한라산으로 향했다. 윌리엄-벤틀리 형제, 나은-건후 남매, 시하, 사랑이는 한라산으로 시안이, 승재, 서언이와 서준이는 백두산으로 떠났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느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서언-서준-이휘재 부자와 3주년, 4주년 특집에 참석해 빛나는 의리를 보여줬던 추사랑-추성훈 부녀가 함께해 그 의미가 더 특별했다고.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의젓하게 동생들을 챙기는 아이들이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물들였다.
한자리에 모인 슈퍼맨 가족들의 특별한 여정은 오는 28일 방송될 ‘슈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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