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뮤지와 배우 송진우가 등산을 하며 자연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선 ‘사연수배쇼! 가짜를 찾아라’코너에서 배우 송진우가 출연했다.
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감성 폭발한 근황이 소환된 가운데 송진우는 “평상시에 꽃에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엔 등산하고 자연적인 것을 많이 보지 않나. 등산 하다가 바위틈에 낀 꽃만 봐도 사진 찍는다”고 자연과 함께 하며 깊어진 감성을 언급했다. 이에 등산 멤버인 뮤지 역시 “우리 꽃이야기만 한다”고 감성가득 근황에 힘을 보탰다.
이에 안영미는 “등산하는 멤버들이 송진우 씨, 뮤지 씨, 양세형 씨, 유세윤 씨다. 꽃과는 그동안 멀었던 사람들이 개과천선한 느낌이 든다. 넷 다 갬성이라고는 없던 사람들이었다”고 놀라워했고 뮤지는 “꽃 때문에 꽃같은 대화 나누고 있다”고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또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제주도 라이딩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 송진우의 모습이 소환된 가운데 송진우는 “제주도에서 프로그램을 하며 자전거 라이딩을 했는데 정말 좋더라. 언제 한번 해안도로를 따라서 자전거를 타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제주도 라이딩의 추억을 떠올렸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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