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틀트립’ 손지원 PD가 2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잘 버텨왔다”라고 털어놨따.
13일 여의도 글로리어진스 카페에서는 KBS2 ‘배틀트립’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손지원 PD가 참석했다.
손지원 PD는 2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여행 예능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 일들이 많이 생겼다. 저희는 잘 버텨왔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지원 PD는 “‘배틀트립’이 여태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여타 예능과 다르게 사실 시청자들과 SNS를 통해 직접 그 여행지를 가보고 평가를 내리고 인증하는 과정에서 저희의 힘이 된 것 같다. ‘가봤더니 좋더라’, ‘가봤더니 사람이 많아졌더라’ 이야기가 단순 시청이 아닌 입소문이 나는 거라 뒷심을 발휘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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