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블 퍼니셔’가 폭발적 호평을 받고 있다.
‘마블 퍼니셔’는 가족을 죽게 한 자들에 대한 복수를 시작으로 뉴욕을 위협하는 악의 세력을 처단하고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응징자 ‘퍼니셔’ 프랭크 캐슬(존 번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공개 직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4%를 기록, 관객과 언론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넷플릭스 마블 시리즈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특히 주인공 ‘퍼니셔’ 역의 존 번탈에 대해 “존 번탈의 프랭크 캐슬은 단순한 살인마가 아닌 진정한 인간의 면모를 보여준다”(The Wrap), “존 번탈은 그야말로 ‘퍼니셔’ 그 자체다! ‘마블 퍼니셔’는 만족스러운 그 이상, 놀라울 정도다! 더 훌륭한 캐스팅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 번탈은 감정을 최대한 배제한 채 퍼니셔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Variety), “에미상 후보에 올라야 마땅한 번탈의 미친 연기력!”(Forbes) 등 연기력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마블 퍼니셔’의 역대급 액션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에 대해 “액션 신들은 매우 인상적이고 강렬하다! ‘마블 퍼니셔’는 마블이 잔인함뿐만 아니라 재미와 메세지까지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DBK News), “’마블 퍼니셔’는 제대로 만든 안티 히어로 시리즈다. 마블에게는 새로운 장르이자 모험이었지만 매우 성공적이다”(SFX Magazine), “정치적 이슈를 다룬 용기 있는 시도에 감탄과 경의를 표한다”(IGN Movies)라며 찬사를 전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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