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고현정의 달라진 미모가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를 향한 기대감 또한 높아졌다.
고현정의 스타일리스트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고현정의 모습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같은 날 진행된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한 고현정의 모습.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부산을 찾은 고현정은 고혹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회색빛 롱드레스에 블랙 재킷을 걸쳐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한 고현정. 카메라를 향한 미소까지, 아름다운 미모가 빛을 발했다.
무엇보다 고현정은 올 초 진행된 SBS ‘리턴’ 제작발표회 당시의 푸근함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랑했다. 부쩍 살이 빠져 특유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고현정은 ‘리턴’ 제작진과의 충돌로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하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드라마는 방영 도중 주인공이 바뀌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던 바. 이후 자숙했던 고현정은 2019년 1월 방송 예정인 KBS2 월화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 2’ 출연 소식을 전했다.
달라진 외모, 더욱 짙어진 매력으로 받은 주목 만큼 새 작품에서도 이슈가 아닌 연기로 관심을 모을 수 있을는지, 고현정의 신작 ‘동네 변호사 조들호 2’를 주목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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