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손승원이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가운데 동승자 정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뜨겁다.
손승원은 26일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 뺑소니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손승원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로 이미 손승원은 지난 9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운전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이 손승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동승자인 정휘 역시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될 예정이다.
정휘는 뮤지컬 배우로 지난 2013년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데뷔한 이래 ‘랭보’ ‘여신님이 보고 계셔’ ‘신과 함께 가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방귀 대장 뿡뿡이’의 ‘짜잔형’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정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손승원의 동승자임을 밝히고 손승원과 출연 중인 뮤지컬 ‘랭보’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정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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