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안우연이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늘(3일) 오후 8시 50분 JTBC ‘힙한 선생’ (김아로미, 이정석 극본, 심나연 연출)이 추석특집으로 편성된 가운데, 안우연의 촬영 당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안우연은 극중 짝사랑하는 동료 교사 슬기(이주영)를 따라 힙합 수업에 참여하게 되는 천상선생 이황 역으로 출연해 지난 8월 웹으로 먼저 방영되어 초식남의 풋풋하고 설레는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힙한 선생’ 마지막 촬영 당시 포착된 안우연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진중히 촬영을 기다리는 모습부터 환한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밝히는 훈훈함까지 다양한 면모가 전해진다.
최근 활약중인 JTBC ‘청춘시대2’에서의 천방지축 ‘헤임달’ 캐릭터와는 정반대 성격의 단정한 자태가 눈길을 끈다.
안우연의 또 다른 얼굴과 새로운 연기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 ‘힙한 선생’ 시청의 재미포인트가 될 것.
‘힙한 선생’은 전직 힙합퍼인 음악선생과 방과후 힙합반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에피소드를 담은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코믹스웩 드라마. 안우연을 비롯 이주영, 유라, 지조 등이 출연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JS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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