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가 배우 손현주의 미담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손미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행사 덕분에 좋아하는 손현주 배우님과의 만남 득탬! 팬심을 숨길 수 없는 제 얼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짜 맛갈진 일품 연기의 대가, 게다가 저랑 같은 밀양 손씨”라며 “장애아동들을 위한 일을 16년째 꾸준히 해오고 계신 멋진 면모까지. 만남만으로 영감이 되는 분들이 있다”며 손현주를 향한 감탄을 드러냈다.
이어 “얼굴 너무 작으셔서 깜짝 놀랐는데 뒤에 서야 사진에 예쁘게 나온다고 최고의 매너까지 발휘하셨다”며 손현주의 배려있는 모습을 덧붙였다.
사진에는 손미나와 손현주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한편, 손현주는 최근 JTBC 드라마 ‘모범형사’에서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손미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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