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연기파 배우 김응수가 ‘개그콘서트’에 뜬다. 그것도 ‘연기돌’ 코너다. 반전 코믹 연기로 더욱 풍성해질 900회 특집이다.
15일 복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김응수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 2부 방송에 등장한다.
김응수는 ‘연기돌’ 코너에 등장해 코믹 연기를 보여줄 예정. 앞서 김응수의 출연이 예고된 적 있지만, 어떤 코너에 등장할 지는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안긴 상태.
김응수는 영화 ‘타워’, ‘베테랑’,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각시탈’, ‘조선 총잡이’, ‘펀치’, ‘임진왜란 1592’ 등 다수 작품에 출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감했다.
특히 다수 예능에 출연해 강렬한 연기와는 달리 엉뚱한 반전 매력을 선사한 인물. 넘치는 예능감으로 완성할 ‘개콘’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900회를 맞아 3부작 특집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900회 특집 첫 편에서는 유재석, 김지민, 김준호, 김대희, ‘1박 2일’ 멤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21일 방송에서는 유세윤 강유미가 호스트로 출연할 예정. 김병만, 이수근은 28일 방송되는 3주차에 등장할 계획이다.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 2부는 오는 2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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