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걸그룹 AOA 민아가 구안와사를 앓았다고 털어놨다.
민아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명동 한 커피숍에서 진행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설명했다.
민아는 “지난 4월에 안면 괴사가 왔다. 왼쪽만 그랬다”며 “여러 병원을 찾아다녔는데, 스트레스 혹은 불면증 때문이라고 했다”고 입을 뗐다.
민아는 “실제로 그런걸 느끼진 않았다”며 “그런데 정신은 몰라도, 몸으로 오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 두세 달이 지나도 원상태로 안 돌아와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민아는 “7개월이 지났다. 아직 100% 완치는 아니다”며 “작품을 하며 행복감을 느꼈더니, 많이 좋아졌다. 90% 완치됐다”고 긍정 에너지를 뿜어냈다.
민아는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병원선’에서 간호사 유아림 역으로 출연했다. 풋풋하고 개성 있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