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이젠 고나은이 아닌 강세정이다. 배우 강세정이 본명으로 활동명을 바꾼 후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최근 또 다른 고나은이 등장했다. 레인보우 고우리가 개명을 한 것이다.
강세정은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깜짝 놀랐어요. 하하. 이름도 중요하지만 이름과 사람이 얼마나 잘 맞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에겐 어려운 이름이라고 생각했는데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강세정은 “제게 ‘고나은’이라는 이름은 어려워서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본명을 사용하게 됐어요. ‘내 남자의 비밀’은 강세정으로 활동명을 바꾼 후 첫 작품이에요”라고 설명했다.
과거 걸그룹 파파야로 활동했던 강세정은 현재 배우로 자리매김을 했다. ‘내 남자의 비밀’ 100부작을 이끌어가며 여주인공으로 역량을 보여줬다.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했어요. 많이 선보이고 싶어요. 여러가지 일을 많이 해보고 싶죠. 사극도 해보고 싶고 현대극도 해보고 싶어요. 하고 싶은 게 많아요. 하하. 시트콤처럼 망가지는 역할, 재밌는 역할도 연기하고 싶어요.”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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