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7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중 한 명인 배우 정윤희의 외모를 평가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전 세대를 풍미한 전설의 미녀, 정윤희’를 다뤘다.
정윤희는 은퇴한 지 34년째인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배우. 최근 김수로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대한민국 3대 미인으로 정윤희, 김성령, 손예진을 꼽으며 회자됐다.
정윤희는 1954년생으로 1975년 데뷔했다.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7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를 끌었다.
홍석천은 “현존 여배우 중 따라올 자가 없을 정도의 아름다움을 지닌 분이다. 장미희는 한국적 고전미, 유지인은 도회적인 미를 가졌다면, 정윤희는 완벽 미인 그 자체다”라고 평했다.
한 기자는 “실제로 단 한 번이라도 정윤희 씨를 본 사람에 의하면, 이보다 훨씬 열광했다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홍콩 성룡이 정윤희 미모에 반했다”는 풍문도 더해졌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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