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가 스윗한 ‘일일남친’으로 분한다. 다니엘헤니는 무지개회원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와 함께 LA 곳곳을 구경하며 영화 ‘라라랜드’의 명소를 방문, 명장면을 똑같이 재연을 했다. 다니엘헤니는 제법 친해진 무지개회원들에게 사투리 개인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임찬) 240회에서는 5주년 특집 3탄으로 다니엘 헤니와 무지개회원들이 ‘헤니 투어’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박나래는 다니엘 헤니와 첫 만남에서 ‘라라랜드’의 배경이 됐던 장소들을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무지개회원들을 영화 속 명소로 안내했고, 콜로라도 브릿지에서 남녀가 손을 잡고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박나래의 말에 “우리도 똑같이 할까요?”라며 기꺼이 ‘일일남친’을 자처했다고.
공개된 사진 속 다니엘 헤니는 무지개회원들과 각각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에 빙의해 로맨틱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다니엘헤니는 한혜진과는 물론 이시언에게 어깨를 내어주는 달달한 남자친구로 변신했고, 박나래와 장난스럽게 ‘원거리 뽀뽀’를 하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달콤한 연인 콘셉트를 시작으로 도도한 캣워크를 시전하는가 하면 천진난만한 달리기 포즈까지 취하며 망가짐을 불사하고 있다.
다니엘 헤니는 무지개회원들에게 수준급 부산 사투리 실력을 공개하기도. 무지개회원들의 호응에 그는 인도식 영어와 이탈리아식 영어를 시전,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무지개회원들의 일일남친 다니엘 헤니의 로맨틱한 모습과 한층 더 친해진 무지개회원들에게 보여준 사투리 개인기는 오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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