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수영장 데이트’에 나선 성훈과 반려견 양희의 하루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7일 방송할 MBC ‘나 혼자 산다’ 332회에서는 양희의 운동과 특별한 경험을 위해 수영장을 찾은 성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성훈은 “싱가포르 화보 촬영 갔을 때 해변에서 놀던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라며 양희와 함께 수영장 데이트에 나선다.
하지만 기대하며 들뜬 성훈과 달리 양희는 낯선 환경에 긴장한 듯 주변만 배회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성훈은 그런 양희를 위해 직접 물에 들어가 자연스레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듬직한 오빠美(?)를 선보인다.
특히, 처음 만났을 때 그랬듯 묵묵히 양희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긴 기다림에 살짝 지친 그는 ”오늘 텄다“라며 내심 솔직한 반전 고백(?)을 털어놨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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