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를 다녀온 배우 한예슬 측이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해 “이상 증후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2일 한예슬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TV리포트에 “한예슬과 동행 스태프들 모두 현재까지 특별한 이상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연락 받은 것도 없다”며 ”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바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경우, 유럽 국가 중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빠른 나라다. 이탈리아 보건 당국은 1일(현지시간) 16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3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예슬과 비슷한 시기에 밀라노 패션위크를 방문했던 가수 청하의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걱정은 더했다. 청하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질병관리본부의 권고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중이다.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 측 역시 “황민현과 스태프들이 코로나19 전조 증상이 없었지만, 혹시나 해서 검사를 받았다”며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청하와 마찬가지로 자가 격리 중이다. 배우 박민영도 비슷한 시기 해당 패션위크에 참석했지만, 이상징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한예슬은 개인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뭔들’을 개설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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