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가 가수로 데뷔했다.
수리 크루즈는 최근 개봉한 영화 ‘얼론 투게더(Alone together)’에서 오프닝 곡 ‘블루 문(Blue Moon)’을 노래했다.
‘얼론 투게더’는 톰 크루즈의 전 부인이자 수리의 어머니인 케이티 홈즈가 감독과 연출을 맡은 영화다.
지난 26일(현지시각) 홈즈는 야후 엔터테인먼트와의 인터뷰에서 딸 수리의 가수 데뷔에 대해 “내 딸은 재능이 많다. 노래를 부르겠다고 했고 녹음도 했다. 난 그저 딸이 자신의 일을 하도록 내버려뒀다. 딸은 아직 16살이다”라고 밝혔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06년 결혼, 같은 해 수리 크루즈를 품에 안았으나 결혼 6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양육권은 홈즈에게로 돌아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케이티 홈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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