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히스 레저의 ‘조커’, 16년 만에 비밀 드러나..놀랍습니다

박혜리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혜리 기자] 할리우드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원조 조커’ 히스 레저의 자리를 차지할 뻔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플레이리스트'(The Playlist)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호아킨 피닉스에게 ‘다크 나이트'(2008) 조커 역을 제안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호아킨 피닉스는 최근 팟캐스트 ‘테트라그램마톤’에 출연해 자신의 경력에 대해 되돌아봤다. 그는 “크리스토퍼 놀란과 ‘다크 나이트’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당시 대화의 맥락은 기억 안 나지만 조커 역을 제안받았었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출연을 고사한 이유로 “스스로 준비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듯한 기분이었다. 내가 할 역할 같지도 않았다”라며 “만약 그 영화에서 히스 레저의 연기가 없었다면 어땠을지 상상도 하기 싫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호아킨 피닉스는 지난 2019년 토드 필립스 감독의 ‘조커’에서 조커로 열연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795억 원) 이상의 흥행을 기록했으며, 올해 속편인 ‘조커: 폴리 아 되’가 개봉했다. 그러나 ‘조커2’는 올해 최대의 실패작 중 하나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화 경쟁사 임원은 ‘조커2’가 최소 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2042억 원)에서 2억 달러(한화 약 2723억 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한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 역을 연기한 히스 레저는 해당 작품으로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2009)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도 히스 레저가 연기한 조커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빌런 중 하나로 꼽힌다. 히스 레저는 이 작품이 개봉하기 반년 전인 2008년 1월 세상을 떠났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영화 ‘다크나이트’, ‘조커’

author-img
박혜리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해외] 랭킹 뉴스

  • '재산 1조' 셀레나 고메즈, 베니 블랑코와 약혼...다이아 반지 자랑 [할리웃통신]
  • 킴 카다시안, 결별 8개월 만에...부동산 투자자와 데이트 [할리웃통신]
  • 팝스타 갈란트, 8년 만에 내한...오늘(12일) 사인회 진행
  • 카일리 제너♥티모시 샬라메, 결별설 돌더니...당당한 스킨십 [할리웃통신]
  • 유명 여배우, 남편 사망 6개월 만에 출산... 눈물 납니다
  • '31살 연상과 결혼' 女아이돌, 출산 1달 반 만에 활동 재개 [룩@재팬]

추천 뉴스

  • 1
    진시몬 "사업하다 사기 당해 7억 빚...막내 子 먼저 보내, 하늘 무너진 심정" (특종세상)[종합]

    TV 

  • 2
    텐밖즈, 돌로미티 정상 360° 안개 뷰에 '낙담'→굴라시 한 입에 '미소' ('텐트 밖은 유럽')

    TV 

  • 3
    김영광 "폰 게임 중독돼 이혼 당할 뻔...돈 안 쓰는데도 싫어하더라" (동치미)

    TV 

  • 4
    비투비 "빅뱅처럼 되고 싶었다"…그룹 결성 비하인드 공개 ('인기인가요')

    이슈 

  • 5
    '돌싱' 전소민, 졸지에 엄마로 소문났다…구남친 권혁도 대면 ('오지송')

    TV 

지금 뜨는 뉴스

  • 1
    장나라 "父 주호성, '굿파트너' 보고 '나보다 낫다'라고...큰 산 넘은 느낌" (채정안TV)[종합]

    Uncategorized 

  • 2
    원미연 "강수지, 만삭인데 父 중환자실·장례식 매일 와줘" 눈물 (같이삽시다) [종합]

    TV 

  • 3
    엔하이픈 정원, 윈터 열애설 직접 '일축'… "연애 안 하고, 담배도 안 피워"

    스타 

  • 4
    권도형, 배신한 연인 박리원에 "맹물 같아"→"결혼빙자 사기죄" 협박 당한 한그루(신데렐라)[종합]

    TV 

  • 5
    추성훈, 사랑이 생일 전날 귀가 불가 선언→깜짝 카메라에 '분노' [종합]

    이슈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