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이선아, 19살 나이차 결혼→5개월만 득녀→부모로 인생 2막 [종합]

[TV리포트=신나라 기자] DJ DOC 정재용과 가수 이선아가 결혼 5개월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하며, 부모로서 인생 2막의 첫 장을 장식했다.

정재용 아내 이선아는 지난 14일 밤 11시 55분 경기도 김포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용 이선아 부부는 지난 2016년 성인오락채널 VIKI의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시즌2’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1973년 생인 정재용과 1992년 생인 이선아는 결혼 소식이 전해질 당시 19살 나이차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1일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5개월 만에 첫 딸을 품에 안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늦깎이 아빠가 된 정재용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블링(태명)이가 너무 보고싶다. 뭐든 딸이 하고 싶다는 걸 다하게 해주고 싶다”고 늦깎이 아빠의 기쁨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선아는 지난 2016년 걸그룹 아이시어 멤버로 데뷔 후 싱글 앨범 ‘타임 밤(Time Bomb)’으로 1년 간 활동하다 팀을 탈퇴했다. 이후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시즌2’에 MC로 합류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정재용 이선아 웨딩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