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꾼'(장창원 감독)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꾼’은 개봉 첫날인 22일 21만3168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영화. 현빈, 유지태, 배성우,박성웅, 나나, 안세하가 출연했다.
개봉 당일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켠 ‘꾼’은 2위인 ‘저스티스 리그’를 압도적 차이로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같은 날 ‘저스티스 리그’는 4만4907명(누적 132만807명)으로 2위에, ‘해피 데스데이’는 2만9473명(누적 112만7390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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