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성별 초월, 모두가 빠져든 다니엘 헤니의 매력. 단 전현무만은 예외였다.
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LA여행 편에선 다니엘 헤니가 함께했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의 촬영장을 찾아 다니엘 헤니를 만났다. 2년 여 만에 만남에 회원들은 잔뜩 설렌 모습.
특히나 박나래는 LA에 오기 전부터 꼭 가고 싶었던 곳이 있다며 “같이 가줄 수 있나?”라고 조심스럽게 청했다. 다니엘 헤니는 “물론이다”라고 흔쾌히 답했다.
나아가 다니엘 헤니는 박나래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어디에 가고 싶나?”라고 다정하게 물었고, 이에 박나래는 ‘라라랜드’를 외치며 설레어 했다. 다니엘 헤니는 아침에 직접 데리러 가겠다며 거듭 신사의 매력을 뽐냈다.
이에 한혜진은 “우리가 진짜 가고 싶은 곳은 따로 있다. 당신의 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면 전현무는 지체 없이 눈빛 레이저를 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다니엘 헤니는 꽃다발을 든 채로 무지개 회원들의 숙소를 방문했다. 한혜진과 박나래를 위한 선물. 이에 박나래는 “다니엘 헤니를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은데 꽃을 든 다니엘을 보니까 오늘 하루가 너무 기대가 되고 행복한 거다”라며 벅찬 소감을 표했다. 한혜진 역시 다니엘 헤니에 하트를 보낸 가운데 전현무는 “전형적인 선수다. 너무 저돌적이더라”며 거듭 질투를 표출,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한편 막간을 이용해 전현무와 한혜진의 밀애담도 공개됐다. 이날 이시언이 한혜진에 대한 뒷담 아닌 뒷담을 한 가운데 전현무는 “그럴 수도 있지 뭐”라며 그녀를 비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의 한혜진은 “오빠의 표정이 놀랍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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