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홍수현이 케이뷰티 전도사로 분했다.
31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선 홍수현과 미국 친구들의 ‘한국살이’가 공개됐다.
이날 홍수현이 두 친구를 위해 준비한 건 홈메이드 팩이었다. 팩을 만드는 내내 카메라를 찾아 혼잣말을 하는 홍수현의 엉뚱한 매력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된 것도 당연지사.
홍수현 표 수제 팩에 친구들은 들뜬 모습이었다. 홍수현은 여기에 하나의 선물을 더했다. 평소 가발을 착용하는 도레이를 위해 헤어밴드도 준비한 것이다. 도레이의 실제 헤어는 레게로 이 스타일을 지키고자 평소에도 가발과 헤어 캡을 착용한다고.
일명 ‘홍 살롱’ 오픈. 홍수현은 능숙한 솜씨로 스킨케어부터 팩 관리까지 손수 해내며 케이뷰티 전도사의 면면을 뽐냈다.
그 결과 두 친구는 한층 보송해진 피부로 행복하게 잠이 들었다. 홍수현은 그런 두 친구에게 침대도 양보했다.
심지어 거실에 자리를 깐 홍수현은 취침 전까지도 카메라 위치를 확인하고 마무리 인사를 하며 프로 방송인의 자세를 보였다.
홍수현은 “우리 친구들이 케이뷰티에 관심이 많더라. 나도 자신 있는 분야라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홍수현과 미국 친구들의 한국살이 외에도 김준호와 이기우의 핀란드 여행기가 공개됐다.
김준호와 이기우는 핀란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대 가족 문화를 함께하며 그 멋과 행복을 만끽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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