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자신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정은지 EUNJI’ 채널에 ‘정은지 다이어트 step2.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받을 때 믕지는 “○○○○” 를 먹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은지는 아침 일찍부터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 중인 모습을 보였다. 정은지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시간에 운동을 나가고 있다. 덩달아 매니저는 무슨 고생이냐”라며 자아성찰을 시작했다.
헬스장에 도착한 정은지는 스트레칭을 하며 워밍업을 하는 중 괴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마친 후 정은지의 쉬는 모습을 본 선생님은 “앉아있는 게 40대 아저씨 같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첫날 운동을 마친 정은지는 “요즘에는 뮤지컬 연습을 밤늦게까지 하다 보니 오전에 도시락 싸기 쉽지가 않다. 최대한 건강한 느낌으로 샌드위치를 먹고 있다”라며 더빙으로 처리했다. 그는 “샌드위치에 루꼴라가 들어가 있는지는 몰랐다”라며 만족한듯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운동은 또다시 시작됐다. 어김없이 스트레칭을 하고 하체를 집중적으로 운동했다. 운동을 마치고 지쳐 쓰러진 정은지의 앞에 선생님은 맞절을 하며 센스 있는 모습을 보였다.
세 번째 운동 날이 다가오자 정은지는 등을 집중적으로 운동했다. 선생님은 “지금 먹는 거를 규칙적으로 먹고 운동을 해서 몸에 있는 군살을 빼내는 거다. 운동을 두 번 더 한다”라며 운동량을 늘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은지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으며 “큰일 났다. 운동량을 늘리자 셨다. 무섭다”라고 중얼거렸다. 끝으로 정은지는 요거트를 먹으며 지친 몸을 위로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정은지 EUNJI’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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