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현민 기자] 열애를 공개한 가수 박혜경이 코로나19 등의 현 시국으로 인하여 “결혼에 대한 일정은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혜경은 31일 TV리포트에 “정말 (열애에 대한) 많은 연락을 받았다.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 가볍게 만남을 가지고 싶지 않다”라고 비연예인 남성과 진중한 만남을 이어온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3살 연상에 연예인이 아니다보니 많이 조심스럽다”며 비연예인 연인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교제 사실을 더 일찍 공개하지 못한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이어오는 중이다. 박혜경은 “결혼에 대한 일정은 코로나 사태 때문에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다. 결혼 일자가 나오면 빠르게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난주 토요일에 나온 신곡이 열애와 결혼으로 묻히게 될까봐 염려스러운 것이 사실이다”라는 말로 앞서 공개된 신곡 ‘레인보우’를 언급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박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와 약 1년 3개월 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남자친구가 음악을 좋아해서 취미로 밴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됐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베네핏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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