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김광연’ 채널
자신의 피아노 연주에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추면서 공약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는 유튜버가 이번엔 신촌 길거리로 나섰다.
지난 6일 유튜브 ‘김광연’ 채널에는 ‘길거리에서 사쿠란보 춰보기’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앞서 공개한 부천역 광장에서 췄던 ‘브레이브걸스’ 롤린 영상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면 신촌에서 사쿠란보를 추겠다는 공약을 약속한 바 있다.
실제 해당 영상은 조회수 135만을 기록하면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신촌 거리로 나간 것이다.
김광연은 이번에도 평소와 같이 자신이 피아노로 연주한 ‘사쿠란보’에 맞춰 무표정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기로 유명한 신촌이기에 부천역에서 춤을 출 때보다 훨씬 큰 용기가 필요해 보였지만, 그는 능숙하게 1분 33초동안 춤을 추며 공약을 성공했다.
유튜브 ‘김광연’ 채널
특히 그가 추는 댄스와 사쿠란보 연주곡 그리고 선거 유세소리가 합쳐져 절묘한 화음이 연출됐다.
해당 영상은 공개한지 하루만에 조회수 64만을 기록했고 댓글 6200여개가 달렸다.
김광연은 이번에도 “이 영상의 좋아요가 10000개를 넘으면 롤린 교차편집 영상을 올리겠습니다”라며 댓글로 새로운 공약을 내걸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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