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 아들 승재와 심지호 아들 이안이 꼬마 화랑으로 변신한다.
오는 7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2회는 ‘내 곁에 꽃 피는 너’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경주로 배움여행을 떠난 고고부자와 심지호 가족은 신라 화랑이 되어볼 예정. 꼬마 화랑이 된 승재와 이안이의 귀여운 모습이 시청자에게 심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승재와 이안이는 화랑 옷에 검, 활까지 갖추고 화랑으로 완벽 변신했다. 화려한 화랑 옷을 입고 더욱 빛나는 승재와 이안이의 비주얼이 신라시대 화랑의 환생을 보는 듯 하다. 심지호 딸 이엘이는 오빠들과 달리 깜찍한 한복으로 귀여운 매력을 살렸다.
이날 고고부자와 심지호 가족은 경주에 위치한 한국의 소림사를 방문해 특별한 무술을 수련했다. 승재와 이안이는 넘치는 열정으로 열심히 무술을 배웠지만, 완벽한 비주얼과 반전되는 실력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무술 영화에서 활약했던 심지호의 검술 실력까지 볼 수 있었다고. 이에 더해 고지용과 심지호는 아빠들의 자존심을 건 활 쏘기 대결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두 아빠는 활 실력과 함께 90년대를 장악한 꽃미모를 뽐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과연 고고부자와 심지호 가족의 화랑 변신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그 과정에서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세젤귀 화랑 승재와 이안이의 좌충우돌 이야기는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될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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