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2020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의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된 가운데, 배우 김승현과 예비 신부 장 작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날 두 사람은 곧 있을 결혼식 청첩장을 함께 준비하면서 다양한 속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특히, 장 작가는 “나의 어떤 면을 보고 결혼결심을 했냐”는 김승현의 질문에 “착하지 않냐. 난 외모도 안 보고, 키도 안 본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내 김승현이 “아까 차은우가 좋다고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빵 터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 작가는 “주위에서 주말에 운동하는 남자 별로라더라”며 걱정하자, 김승현은 “난 주말이 아니라 금요일 밤에 농구하는 것”이라며 ‘핸섬타이거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핸섬타이거즈’는 농구 코트에서 벌어지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그리는 리얼 농구 예능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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