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군함도'(류승완 감독)가 이틀 연속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군함도’는 27일 55만8605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군함도’의 누적 관객수는 155만936명, 스크린수는 1961개, 상영횟수는 1만213회다.
앞서 ‘군함도’는 개봉 첫날 97만516명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갱신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첫날 스크린수 2027개를 장악하며 독과점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논란과 별개로 ‘군함도’는 이틀째에도 무서운 흥행열기를 과시하며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 주말인 오늘(28일) 무리 없이 2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
한편 같은 날 ‘슈퍼배드’는 17만5807명(누적 37만3036명)으로 2위에, ‘덩케르크’는 7만586명(누적 181만2681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군함도’ 포스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