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첫 내한공연이 개최된다.
19일 종합콘텐츠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 티켓 측은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 9차례나 정상에 오른 케이티 페리의 첫 내한공연 티켓을 오는 20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AEG Presents, PAPAS E&M의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케이티 페리 첫 내한공연은 오는 4월 6일 오후 9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는 케이티 페리가 3월부터 남미에서 시작하는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의 하나이며 아시아 투어 이후 유럽, 호주, 뉴질랜드 투어로 이어진다.
‘위트니스 더 투어’는 케이티 페리의 업적을 집대성한 공연이다. 우주 공간에서 관객 내면의 세계로, 행성에서부터 해저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상상력 넘치는 무대로 구현된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은 아티스트 측에서 공수하는 돌출무대로 케이티 페리의 드라마틱한 연출을 극대화 하여 모든 관객들이 공연을 만끽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케이티 페리의 수많은 메가 히트곡 및 최신곡 뿐만 아니라 통통 튀는 의상,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겸비한 대형 소품 또한 볼거리다. 케이티 페리의 밴드, 댄서들도 총동원되어 팝 공연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함의 정점이 눈앞에 펼쳐진다. 지난해 9월 북미에서 진행된 위트니스 더 투어는 여러 매체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의 첫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1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24시간 선 예매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 케이티 페리 ‘위트니스 더 투어’ 내한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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