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윤진이가 알고보니 유학파였다.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하나뿐인 내편’ 박성훈과 윤진이가 서울 다산동에서 한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윤진이에게 특이한 이력이 있다면서 “부모님 설득으로 미국 유학을 다녀왔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윤진이는 “미국 어바인에 어바인 오렌지 카운티에서 유학을 했다. 3년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윤진이는 “그런데 못 한다”면서 쑥스러워했다.
앞서 둘레길을 걸으면서, 강호동은 “봄이 되면 싱숭생숭하냐”고 낚시 질문을 했다. 이에 윤진이는 “마음도 설레고 싶고, 연애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렇게 물으면 안 된다”면서 “결혼했어요?”라고 물었다. 윤진이는 “했죠. 방송에서”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윤진이에 대해서 “참 밝다”면서 “스물 셋~넷 정도 됐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강호동은 “인상은 스물셋처럼 보이는데 실제 나이는 79년생?”이라고 농을 쳤다.
이에 박성훈은 자신은 몇살처럼 보이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삼십대 초반”이라고 답했다. 강호동은 “성훈이 나이는 알고 있었다”고 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JTBC ‘한끼줍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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