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싱어송라이터 siso가 마음이 포근해지는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특별한 위로를 전한다.
siso는 신곡 ‘위로’를 공개하며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어려워’에 이어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신곡 ‘위로’는 치열한 삶으로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감성 발라드곡으로 잔잔한 멜로디 위에 마치 말을 하는 듯 읊조리는 매혹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특히 “가끔 그대 누구보다 외로워 보여요 그럴 땐 잠깐 멈춰도 돼요”, “뒷걸음질 쳐도 돼요 그마저도 그대 길의 일부가 돼요”, “아무것도 적지 못했을 땐 아무것도 읽지 않아도 돼요” 등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힘내라는 뻔한 격려의 메시지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위로를 주는 가사가 특징이다.
siso는 “위로를 받고 싶은 날도 있고 위로를 주고 싶은 날도 있다. 문득 기댈 곳 하나 없단 생각이 들어 외로워지는 날에는 누구든 좋으니 날 위로해줬음 할지도 모른다. 그런 때에 제 목소리가 아주 작은 위로라도 될 수 있길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우리는 서로 사랑하다가도 상처받고 또 위로하고 다시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다. 오늘의 위로가 여러분의 밤을 포근하게 감싸주길 바란요”라고 신곡 ‘위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siso는 ‘새벽’, ‘Older Clothes’, ‘뒹굴뒹굴’, ‘바삐’, ‘불꽃놀이’, ‘어려워’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대체 불가한 매력적인 음색으로 인디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한편, siso의 신곡 ‘위로’는 5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뮤직, 벅스, 바이브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블랙쉽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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