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킹스맨:골든 서클’의 주인공 콜린 퍼스가 엘튼 존과 함께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콜린 퍼스는 ‘킹스맨:골든 서클’ 영국 런던 프리미어에 참석, 영화에 출연한 엘튼 존과의 작업에 대해 “꿈을 이뤘다. 열 살 때부터 원했던 일이다”고 말했다.
콜린 퍼스는 “1편에 함께 해달라고 부탁을 했었는데 여기서 엘튼 존을 향한 반응을 보니 관심을 빼앗길 것 같아 걱정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엘튼 존은 영화 출연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콜린 퍼스와 줄리안 무어가 정말 편하게 대해줬다. 가족 같았다”고 영화에 함께 한 감회를 전했다.
한편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속편 ‘킹스맨:골든 서클’의 주인공 콜린 퍼스, 태런 애저튼, 마크 스트롱이 내한, 20일과 21일 이틀간 한국에 머문다. 영화는 27일 개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킹스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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