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노지훈(28)과 레이싱모델 이은혜(31)가 부모가 됐다. 결혼 후 6개월 만이다.
이은혜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11.25 am11:05. 남자아이. 이제 이름을 지어야 하는데. 임산부 졸업. 육아 시작”이라며 출산 사실을 밝혔다.
이어 노지훈은 27일 “안녕 멋쟁아. 인사드려 토랭아. 그나저나 이름을 지어야되는데”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아들의 사진도 공개했다. 태어난 지 며칠 안 된 아이는 아빠 엄마를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녀 눈길을 끈다.
또한 이날 이은혜는 잠든 부자의 사진을 게재하며 “내 몸이 이렇게 아픈데도 잠 못 잔 남편이 더 안쓰럽고, 아가한테는 그저 모든게 미안하기만 함. 이제서야 조금은 나도 어른이, 아내가, 엄마가 되었다는걸 실감하는 하루하루”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지훈과 이은혜는 6년지기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지난 5월 결혼했다. 이은혜는 지난 4월 유튜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혼전 임신을 숨기지 않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노지훈, 이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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