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마크 해밀이 역대급 이야기 전개에 대해 귀띔했다.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풋티지 상영 및 라이브 컨퍼런스가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는 본편 20분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고, 라이언 존슨 감독과 루크 역의 배우 마크 해밀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쳤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돼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스타워즈 탄생 40주년에 개봉, 시리즈 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크 해밀은 “이번 작품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나리오를 읽으며 나역시 깜짝 놀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마크 해밀은 “정말 깜짝 놀랄만한 스토리텔링이다. 오리지널 3부작과 다른 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조금 더 어둡다”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루퍼’, ‘브릭’을 연출한 라이언 존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2월 14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및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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