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셜록’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둘째를 얻은 지 1년 만에 전한 임신 소식이다.
17일 미국 매체인 E뉴스 보도에 따르면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아내인 소피 헌터가 셋째를 임신했다. 소피 헌터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이날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해 임신 사실이 알려졌다. 임신한 배가 공개됐기 때문.
이날 소피 헌터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에스코트와 함께 등장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검은색 슈트에 짧게 깎은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009년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서 만난 배우 소피 헌터와 2015년 2월 결혼해 4개월 만에 첫 아들 크리스토퍼 칼튼을 낳았다. 그리고 지난해 3월 둘째 아들인 할을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베네딕트 컴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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